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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글이라고 생각하면 패스 하십시오 ~ 제 스펙 말씀 드릴게요.

 

지방사립대 학점 2.9 컴퓨터공학과 토익 550

 

한국에서 도무지 답이 안 나오는 거 같습니다.

 

할 줄 아는거 ? 전공 저딴 학점으로 졸업할 전공 싫어한채 억지로 졸업하고 원서 내는게 돈 낭비

 

였던 사람.면접 오라고 한 곳 중소기업 몇 군데.... 그냥 도망치고 싶네요..미국서 밑바닥 인생을

 

사는게 한국에서 88만원 세대 사는 것보다 많은 경험이랑 도움이 될 거 같아서 .

 

거기서 설겆이나 가장 공부 못해도 먹고 살 길이 뭐가 있을까요 ?

 

막말로 전 잃을것도 없습니다.미국에서 머리에 든 거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
  • 꿀꿀 2012.05.30 03:42

    죄송합니다만, 밑바닥 인생을 살 각오라면 한국이 미국보다 훨씬 나아 보입니다, 
    미국에선 작은 연봉으로 생활하기엔 기본적으로 집 렌트나 자동차등 생활비 들어가는게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선 작은 돈을 벌어도 검소하게 살면 그래도 삶의 질 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혹시 한국서 밑바닥은 경험 해보셨나요, 전 94년도에 롯데기공이라는 곳에서 월급 33만원 받고 라인에서 스페너 돌리던 생각이 나네요,,당시 고졸 신입 월급이 30만원이었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많았던거 같은데요,,

  • 꿀꿀 2012.05.30 03:43

    참, 제가 공장 라인에서 일하던 때, 밑바닥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공부하기 싫어 학교 때려 치고 수개월간 공장에서 젊은 친구들하고 외국인 근로자들하고, 인천에 5.6공단이라는 곳에서 생활하면서 배운점도 많았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됬던거 같은데,, 아쉽게도 이제는 직원 빠글 빠글한 공장이 그 동네에 별로 남아있지도 않은 현실이죠,,

  • 닭다리 2012.05.30 04:08

    할 수 있는 일이야 많지요. 식당일같은거 하셔도 되구요, 세탁소 알바, 공사장 알바 등등 있지요..... 근데 문제는 신분이죠. 학생 신분으로 마냥 계속 살 수도 없고. 언젠가는 취업비자도 받고 영주권도 받고 해야하는데 신분만 해결된다면 못살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 o 2012.05.30 04:08

    밑바닥부터 시작하는건 미국이 훨씬낳죠 신분문제만 해결되면. 제가아는분도 처음에 건물청소부터 시작하셔서 지금은 대도시에 세탁소 owner시고 부자동네 10억넘는집에 벤츠몰면서 다닙니다. 솔직히 미국이 한국보다 직업면에서는 기회도 많고 돈도 많이법니다.

  • 걱정이되는 2012.05.30 04:09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그런데 미국에 오셔서 아프시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여기는 의료비가 엄청난 나라입니다. 밑바닥 인생이면 당근 보험도 없이 계시겠지만, 그건 정말 목숨을 내거는 행위입니다. 
    젊은 치기에 혹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우려되는 마음에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 as 2012.05.30 04:09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불법체류에 가진것 돈 한푼없이 미국 들어와서 식당에서 헬퍼, 요리사 또는 세탁소에서 다림질, 아니면 청소, 노가다 등 닥치는대로 하면서 돈들 잘 벌고 모으고 결혼도 하고 잘 사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워킹유에스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많이 배우신 분들이라 주위에 저런 분들이 많이 없었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 주위에서 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미국이 적어도 한국보다 성공기회가 많다는건 확실한 듯 보입니다.

  • sdf 2012.05.30 04:10

    막일하고 청소해서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분들의 이야기는 이미 20년전에 건너오셔서 10년 죽도록 일해서 일구신 세대들의 이야기 아닌가요? 
    요즘은 아마 지난 세대들의 곱절은 힘들 겁니다. 
    세상의 전부가 공부와 스펙이 아니기에 글쓴님을 폄하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단지 나이도 그렇게 많이 안드셨을텐데, 무엇이라도 진정 본인이 원하시는 것에대해 노력이라도 해보셨나요? 그래서 안되기에 바닥을 찾으시나요? 이런 점에서 저는 씁쓸합니다.

  • 그러면 2012.05.30 04:11

    우선 미국에 기회가 더 있다는건 맞지만 우선 신분문제가 해결이 되시지 않으시면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문제와 새로운문화에 대한 갈등.가족과 떨어져 사시는 서러움. 
    다 이기실수 있으시고 신분해결이 안될시에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오셔도 되시구요.

  • 동감 2012.05.30 04:11

    신분 문제가 해결되도 영어가 안되서 오는 스트레스 
    영어는 되나 신문 문제가 해결 안되서 오는 스트레스. 
    둘다 해결되도 직업이 잡히지 않는 스트레스. 

    미국이 어떠한 점이 좋은지,,,잘 모르겠습니다. 
    미국미국 하는데, 그런 시절은 옛날 얘기 같아요. 

    한국에서 롱런할수 있다면,,,그길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듭니다. 
    왜냐면, 신분이나 언어 때문에 고생하는일은 없으니깐요..

  • 한국에서 2012.05.30 04:11
    한국서 밑바닥이고 잃을것이 없다면 
    오세요. 

    위에 미국이 더 힘들다 어쩌다는 다 배부른 애들 이야기입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은 미국이 힘들지 않아요. 한국이 더 힘듭니다. 
    오셔서 이것저것 부딛히세요. 

    신분소리하는 분들도 많은데.. 
    불체자가 한국인구만큼됩니다. 
    추천은 안하다 못살것도 없지요. 

    부딛히세요 영어라도 배워나가서 한국서 몇자 씨부리며 살아도됩니다. 
    잃을게 없다면~~
  • 외국인노동 2012.05.30 04:11

    잃을게 없다니 한국이고 미국이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힘들기는 마찬가지죠. 
    한국은 88만원 월급이라고 하지, 여기오면 일단 '잃고' 시작해야하는데 - 비행기표에 몇달 생활비에, 정착 등등해서 - 거기다가 뭐하다 억울해도 처음엔 제대로 따지지도, 싸워보지도 못하기 때문에 월급은 커녕 가만히 있는것보다도 더 쓰고 있을걸요. 
    경험은 무슨... 도움을 얻을 곳도 없어서 사기 당하기 일수인데, 굳이 해외살 경험이라면 뭐하러 미국까지 옵니까.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충분히 그런 경험은 다 쌓을텐데요.

  • 그냥걱정 2012.05.30 04:12

    제가 10여년 전에 미국에 왔을 때 휘발류가 갤런당 싼곳은 1불 미만이고, 제일 비싼것이 1불 30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4불 정도 합니다. 그렇다고 임금이 그렇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20여년전에 온 사람들은 훨씬 더 쉬웠고, 10여년 전에 온사람들도 지금 오는 사람에 비해서는 쉬울 것 같습니다. 
    그정도 각오라면 한국에서도 잘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 2012.05.30 04:12

    미국가서 밑바닥부터 할 자신있으면 한국에서도 할 수 있어요 
    굉장한 모험이란 사실을 잊지마세요

  • 예전에 2012.05.30 04:12

    예전에 십여년전에 제가 한국에서 나갈때는 '니가 뭘 할수 있겠냐? 한국에서도 별것도 아닌게'라는 비아냥과 조롱을 친인척/친구들에게 들었고, 현지에서는 현지인들, 먼저 자리잡은 한국 사람들에게 '볼것도 없는 것이 웃기고 있네'라는 멸시를 받앗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시절의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 자리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허허. 누가 막말로 그랬죠? '니 꼴린대로 살아라' . 이말이 정답입니다. 하고 싶은데로 사세요. 평생 누구 말만 듣고 살겁니까?

  • 지나가다 2012.05.30 04:12

    미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이 그렇듯 부자되기도 힘들지만 또한 굶어죽기도 힘든 사회인듯 합니다. 

    뭘 하든 노력하면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어떻게든 살게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남미에서 온 이민자들을 보면 영어 한마디 못해도 끗끗하게 살아가고 또한 힌인중에도 합법적인 신분이 아님에도 종업원을 두고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들어서는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모험을 하기 힘들지만 젊을때는 무모하게 생각되는 일이라도 한번 부닥치면서 해결해보려는 자세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Mohegan 2012.05.30 04:12

    거의 30년전인가.. 이란에서 (전기공으로)일하던 한국인이 호메이니 땜시 쫓겨나다 시피 미국엘 왔던 사람을 만났었지요. 그 사람은 물론 서류미비고. 그런데 그로부터 10년 뒤에 저와 제 친구에게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나갔더니.. 스탠튼 아일랜드에 1밀리언 집을 비롯 10년 먼저 온 나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벌었더군요. 뉴욕 맨하탄 22가에 세탁소를 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궁금합니다. 님이 그정도 각오가 돼 있다면 부딪쳐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한국에서 잘나가고 잘사는 사람은 미국에 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대신 이곳에서 교포들이 돈을 (물론 합법적으로) 어떻게 벌고 사는지 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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