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2010년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노당자의 소진현상이 실제로 사망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즉, 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 일하다가는 진짜 일찍 죽을 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011년
기준, 2,090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하네요.
저는 미국회사 다니지만 일이 많아서 회사에서 퇴근하고도 집에서 또 밤 늦게 일을 하는데 자제해야 겠네요.
열심히 이렇게 일한다고해서 누가 잘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