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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 다니고요 부서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수술하느라 병가로 회사에 안나온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현재 직장 보스에 의해서 그 동료의 모든 업무를 제가 하고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까지 제가 계속 모든 업무를 맡아서 해야할지 동료가 다시 회사에 나오기 까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보통 회사의 경우 overtime을 줘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첫 직장이라 잘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보스가 저희 부서 디렉터인데 이 사람이 나이가 50대라 그런지 저의 회사 새로운 IT기반의 프러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허구헌 날 저에게 이메일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아주 자잘한 것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질문이 많습니다. 제가 답을 모르면 어떻게서든 제가 다른 부서에 알아보고 자기한테 알려줘야하는 그런 뉘앙스가 되버렸습니다. 물론 보스가 말빨은 좋은데 자기가 다른 부서에 문의해서 답을 얻으려고 하지는 않고 항상 저에게 질문을 해서 다른 부서에 답을 얻어 답변을 받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런 보스 밑에서 일 계속하다가는 앞날이 없어보이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 houston 2012.08.29 13:10

    제가 IT쪽은 모르겠는데, 다른 동료의 업무를 도맡아서 해서 일이 많고 스케줄에 쫒겨서 오버타임을 하게 된다면 오버타임이 맞겠죠. 오버타임 하지말라고 (못준하고) 하면 근무시간내에만 일을 하시고 두개의 업무를 맡아서 하기때문에 프로젝트 스케줄이 딜레이 되는 정당한 이유가 되겠고요. 
    앞날이 없어보이기 보단, 보스의 신뢰를 받고 계신것 같은데... 
    제가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두개의 업무를 맡아서 하시고 보스가 가장 먼저 물어보는 자리에 계신다면 열심히 하면 보스에게 인정 받고 승진빨리 하시면 되실것 같은데... 화이팅 입니다.

  • 저였으면 2012.08.31 03:24

    회사에 비전이 있고 보스가 말그대로 좋은 사람이라면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일수도 있어요 
    회사가 구리고 보스품행이 이기적이고 고약하다..이러면 그냥 일을 부당하게 떠맡는 거구, 
    고리타분하실수도 있겠지만 저같으면 회사/보스 성품보고 결정할거 같아요 
    어쨌든 오버타임이나 과도한 근무량?에 대해서는 보스에게 말해볼듯

  • baltimore 2012.08.31 03:25

    저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지난 일년을 인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사건건 저에게 물어오고, 심지어 저녁시간에도 전화합니다. 그래서 대답해주면, I thought so 그럽니다. 제경우는 저를 신뢰해서라기 보다는, 아주게으르고 본인이 스스로 찾으려하지않고, 그냥 남 부려먹으려는 심보 같습니다. 이제 인내도 더힘들고 다른데 알아 보렵니다. 원글님은 저와 다른 경우이길....

  • 비슷한경우 2012.09.05 11:53

    제 경우에는, 같은 팀의 한 동료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 뒀고 다른 한 동료는 거의 같은 시기에 4개월짜리 출산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두 명으로부터 70% 정도의 일을 받게 되었고, 제가 하던 일에 그 일이 더해져서 결국 평소 일 보다 140%나 많은 일을 4개월 동안 했습니다.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일하는 날이 많았지요. 사람 뽑기가 정말 어려워서 어쩔 수가 없더군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 생각도 했으나, 나이도 많고 영주권도 수속중이고 해서 그냥 붙어 있었습니다. 물론 매니저한테는 불평을 많이 했고요. 그랬더니 한 달 치 월급도 안되는 약간의 돈과 몇 가지 선물을 주더군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도 내가 다른 곳으로 옮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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