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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Q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능(intelligence)과 사회경제적 배경(socio-economic background)이 서로 엇갈릴 경우, 지능이 사람들의 성공을 더 정확히 예측하였다. 
그러나, 지능은 4가지 자질 중에 가장 최소한의 요건일 뿐이다. 빌 클린턴의 IQ가 160이라는건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반면에, 케네디는 119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스마트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자신을 차별화시키고 모두 똑같이 성공하는건 아니다.

2. EQ
두번째 필요한 자질은 감성지수(emotional quotient)이다. 감성지수의 핵심은 자기인식(self awareness)이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다. 
다행히 EQ는 연습하고 학습할 수 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EQ가 높은 사람들은 열린 자세를 보여 주며, 잘못을 인식하면 이를 인정하고, 주위 상황 변화에도 잘 적응한다. 이들은 들어내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자신감(quiet confidence)을 지니고 있으며, 성공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동료들은 이런 사람과 일하고 싶어하며, EQ가 높은 리더가 있는 팀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3. CQ
세번째는 조금 생경할 수 있는데, 문화지수(cultural quotient)이다. 글로벌화되고 사회가 점점 더 다원화되면서 요구되는 핵심 자질이다. 개방적(openness)이고 변화에 유연한(agility) 측면에서는 EQ와 일부 흡사하다. 그러나, CQ는 문화, 인종, 성별, 성적 취향 등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일하는 방식을 존중하고 공감(empathy)하는 역량이다.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신입 동료가 있을 경우, CQ가 높은 관리자는 그의 감정을 잘 헤아리고 그가 다른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팀원들이 가진 공통점에 기반해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각각의 차이를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4. PQ
마지막으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그런데, 안타깝지만 쉽게 육성할 수 없는 자질이다. 바로, 열정지수(passion quotient)이다. 그것이 스포츠이든 음악이든 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무엇이든 열정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열정을 지닌 사람들은 흥미를 끄는 무언가에 스스로를 송두리째 내던지며, 이를 통해 무언가 변화(difference)를 만들려고 한다.

열정이 회사에서 성공하는데 왜 중요할까? 첫째, 열정을 지닌 직원은 자신의 업무에 남들보다 더욱 집중한다. 당면한 문제에 더 오래 집착하며 끝을 보려고 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쉽게 한 눈을 팔지도 않는다. 둘째, 열정과 함께 동반되는 낙관적인 태도(optimism)는 전염성이 강하다. 셋째, 열정적인 사람은 더 재미(fun)를 느낀다. 일을 즐기기 못하면, 어쩔수 없이 겪게 될 일의 부침(ups and downs)을 끝가지 버티질 못한다. 마지막으로, 열정은 지적인 호기심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지닌다.

"열정을 지닌 한 사람은 단순한 흥미를 지닌 40명을 능가한다." (E. M. For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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