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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07:11

월급 얼마나 저축하나요?

조회 수 548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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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한인분들 보면 자기는 직장 잡자말자 10k 이상 번다고 떠들면서 고급차 구매해서 허세 부리면서 돈 한푼 안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저축하면서 사는지 모르니 눈에 보이는 것 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푼도 저축하지 않으면서 허세 부리면서 잘나가는 척하는 인간들 많죠.  


그런 반면 연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돈 없는 척 조용조용 지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보통 직장다니면 월급 얼마정도 저축하나요? 

  • 사십프로 2013.06.23 07:14
    전에 티비에서 젊었을때 버는 돈의 최소 40%를 저축해야 나중에 60~70에 은퇴해서 회사를 다닐때와 같은 경제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을 경제 학자들이 분석하여 말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제 100세 까지사는 날이 오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일할수 있는 기간 20중반에 시작해서 65살까지 일한다고 하면 약 40년 일할수 있는데 이 동안 은퇴후 20~30년 동안 먹고 살 금액을 벌어놔야 하는 것이죠.

    401k 혹은 각종 보험, 팬션 등등의 모든의 금액을 포함해서 추산하더군요.

    다만, 40% 저축이 직장인들에게 현실성이 있는지는 참 의문입니다요.
  • 절약맨 2013.06.23 07:24
    생활의 질을 높이는 방법과 저축 많이 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1. 비싼 독일차 사지 말고 일반 개스 먹는 일제 혹은 국산 새차 사세요.
    2. 1년에 2-3번만 옷사러 가세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1년에 2-3번 세일할 때 말입니다. 나이 좀 먹은 분들이 젊은시절 연애에 대한 막연한 향수만 품고 젊은이들에게 여자가 붙어야 한다 이런 소리 하는데 물질 보고 붙는 여자는 정말 쓰레기입니다.
    3. 술과 담배 자제하세요.. 특히 담배는 몸에 해로울뿐 아니라 지출이 엄청납니다.
    4. 절약한다고 라면만 많이 사 드지마세요. 차라리 밥솥을 사세요. 밥솥사서 건강에 좋은 잡곡밥 같은거 해먹으세요.
    5. 운동에 돈 아낌없이 투자하세요. 그리고 회사에 운동시설이 있다면 무족건 자주가서 운동하세요.
    6. 한국 남자의 경우 한국여자 말고 다른 인종과 데이트해보세요. 한국여자는 남자가 돈쓰기를 바라는 여자가 많은 반면 미국인들은 자기가 먹은 것은 자지가 주로 내는 편입니다. 남/여 동생/형을 떠나서 각자 먹은 것은 각자가 내는 버릇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사람들 보면 대부분 누가 오늘 쏘고 언제 내가 쐈고 하는 것 때문에 만남이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더치페이 중요합니다.
    7. 401k 무족건 하세요. 회사에서 어느정도 match해주니 꽁돈 생기는 것입니다.
    8. 월급을 체킹어카운트로 받으면 체킹에서 세이빙으로 자동이체가 되도록 해서 세이빙 어카운트에 자동으로 매달 얼마가 이체되도록 하세요. 그래야 체킹에 있는 돈으로 생활을 하고 세이빙으로 이체된 금액은 잃고 살수 있고 점점 쌓이게 됩니다.
    9. 도서관 많이 이용하세요. 물론 아주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구매하시는 것도 좋지만 불필요하게 많은 책을 사둘 필요 없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책들 많고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내생각은 2013.06.23 07:29
    전 말입니다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돈? 돈이라하는 것은 쓰려고 일해서 버는거고 지금 쓰던지 아님 나중에 쓰는 거죠. 생각없이 쓰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노후 대책도 없이 무책임 하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대책 마련이 되있으면 우리모두 좀 즐기며 살면 어떻습니까? 막막로 내가 지금 현대소나타 탄다고 60에 페라리 탈것도 아닌데 타고 싶은 BMW좀 타고 다니면 어떤가요? 대책없이 버는돈보다 쓰는돈이 더 많은 사람도 한심하지만 목표도 없이 그냥 안쓰기만 하고 궁상맞게 사는사람도 전 한심해 보입니다. 내가 좋아하는게 자동차라면 자동차에 지출이 좀 많이 들어간다하여도 자기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 지출을 좀 줄여야 겠지요. 너무 빡빡하게 살지만 말고 조금씩 여유도 가지고 즐기며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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