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월9일 적용된 새로운 예약시스템 덕분에 2월말에 사두었던 $11 상당의 pin넘버는 걍...날아가버렸습니다.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3월9일 이전에 DS-160 작성을 마쳤구요. 준비해간 서류는 예전 미대사관 홈피에 나와있던 약 10가지 이상의 서류를 모두다 준비해 갔으나 1층 서류접수 받는데서 서류를 걸러내더군요.
1. 준비해간 서류 목록
- www.ustraveldocs.com에서 예약한 인터뷰 예약확인서
(전부 3장으로 되어있으며 젤 중요한 두번째 바코드 페이지 없음 접수 불가하며 1층 입장시 바로 되돌려 보내지는 몇 사람이 있었음)
(인터뷰 예약시 수수료는 반드시 한국씨티은행에서 수납하며 수납후 예약이 가능함 고로 한국내 지인이 없으신 분들은 이점 고려해서 예약일자 잡기 바람.)
- 여권 및 사진한장
- DS-160 confirmation page
- I-797A & I797C (Copy & Original) 1
- I-129 copy 1
- 재직증명서 한통
- W2 and Tax 1040 (일했던 년도의 것 전부) 1
- 기본증명서 (번역본포함) 1
- 혼인관계증명서 ( " ) 1
- 가족관계증명서 ( " ) 1
- 예전 미국비자가 있는 구여권
- 학교 성적표 (미국내에서 학교를 다녔을경우)
2. 대사관 1층서류접수시 걸러진 서류목록 (결국엔 이 서류만 준비해도 될듯 싶음)
- www.ustraveldocs.com에서 예약한 인터뷰 예약확인서
- 여권 및 사진한장
- DS-160 confirmation page
- I-797A & I797C (Copy & Original) 1
- 재직증명서 한통
- W2 and Tax 1040 (2011 년도) 1
- 기본증명서 (번역본포함) 1
- 가족관계증명서 ( " ) 1
- 예전 미국비자가 있는 구여권
위 서류만 필요하고 나머진 필요없다며 바로 돌려줌.
1층에서 열손가락 지문찍고 곧장 2층 영사과로 돌라가니 4명의 영사가 인터뷰를 진해하고 있었음. 약 30분을 기다리며 앞사람들의 인터뷰를 지켜본 결과...
-금발머리의 40대중반의 안경낀 중후한 신사풍의 백인 영사 - 리젝 당하는 사람이 전혀 없고 인터뷰시간 30초미만...전부 통과
- 아시안(중국계) 영사 - 인터뷰는 약 30-1분가량소요 한두명을 제외하곤 전부 통과
- 흑인계로 보이는 삐쩍마른 영사 - 인터뷰는 약 1분가량소요 옆에 통역사 아예 붙어서 인터뷰할때마다 세밀한 질문함. 다들 상당히 난감해 함...
- 금발머리의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영사 - 인터뷰시간 평균 5분이상...한국인 통역사 뒤에 대기...컴퓨터에 살짝 보였던 DS-160기록 및 과거 입출국 기록 꼼꼼히 점검. 질문 또한 평균 6-7개 이상...다만 서류나 대답 확실할 경우...비자가 언제 나올것이다라는 대답까지 해줌.
대부분의 영사가 준비해간 서류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돌려주며 컴퓨터 모니터에 눈을 때지못함...(인터뷰때 창너머 살짝 쳐다본바 DS-160작성기록을 꼼꼼히 살피고 있었음. 다들 DS-160 작성시 상당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터뷰는 통과했으나 비자 수령시까지 약 5일정도 걸린다는 답변을 들음.
월요일인테도 불구하고 2층 영사과 대기실에 약 100명가까이 사람들이 몰림.
그럼..다들 도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