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저같은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 글 올립니다.
작년 8월 인터뷰 패스후 올 4월에 드디어 선서날짜 잡혔습니다.
인터뷰 당시 면접관이 1주후면 선서날짜 나온다고 하였는데 1달 2달을 기다려도 
연락이없어 전화해보면 이쪽저쪽 연결해주면서 (귀찮다는듯 피한다는 느낌)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고 무엇이 잘못된거냐 물으면 문제는 없다 그냥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8달이 지나고 전화만 한 10번정도 한거 같습니다. 답변은 항상 귀찮은듯이 왜 또
전화했냐? 이런식이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 사이트에 상원의원에게 편지보내라는 글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다 심정으로
전화한 날짜, 내용등을 상세히 기제하고 조언을 부탁한다는 간단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4월4일 보낸날짜) 
보낸 다음날 5일에 이메일이 왔습니다. 당신의 편지를 받았다고 조만간 연락한다고...
그런후 2시간후 의원의 비서인거 같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들이 연락해서 선서날짜까지 잡혔다고 4월19일 12시까지 가라고 
그리고 선서할때 가져갈종이 팩스로 보내주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와이프가 영주권 필요해서 서둘러서 한건데...이유는 올해 가을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집안끼리 다 날잡고 예약까지 했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시간상 안될꺼 같아서
예약취소하고 다음해로 미뤄졌습니다. 근데 편지한장에 이렇게 쉽게 해결될것을....
혹시라도 저같은 상황에 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허접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편지내용 필요하면 메일 주세요 utcmk@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