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13.07.08 02:50

직장인 뇌 건강법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Specific Location
Contact Information 로그인을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뇌 건강법
 
노화는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뇌도 나이를 먹으면 노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사소한 습관 하나로 뇌가 건강해지기도, 퇴화되기도 하니 눈여겨보자

◆ UP

1. 열심히 논다: 아기들에겐 놀이가 공부다. 오감을 이용한 놀이는 아기들의 감성과 두뇌를 발달시킨다. 그런데 어른의 뇌도 놀이를 통해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놀이는 뇌를 유연하게 하고 신경 연결망을 새롭게 만들어 적응력을 높이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화투를 비롯해 바둑, 장기나 비디오 게임, 퍼즐, 보드 게임 등도 놀이로 즐기면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2. 몸을 자주 움직인다: 적당한 운동은 뇌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습관이다. 느긋하게 동네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루에 20분 이상 걸으면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낮아지고, 자연의 맑은 기운을 들이키며 리듬감 있게 걸으면 뇌에 활기가 생긴다. 또 근력을 키우면 뇌에 산소와 혈액을 많이 공급해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3. 대화를 좋아한다: 누군가와 말을 하는 것은 고립을 없애고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같이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대화를 나누며 소리 내어 크게 웃는 것도 뇌 세포 움직임이 활발해져 생기를 얻게 된다. 웃음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억지로 크게 웃으려고 노력하는 게 힘들다면 대화를 통해 웃을 일을 만드는 것도 좋다.

4. 호기심이 많다: 같은 또래라도 생각이나 행동이 젊은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젊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 습득이 빠르거나 스마트폰 등의 문물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기 때문에 작은 것에도 감탄하고 정보를 더 많이 받아들여 출력하는 정보량도 많다. 낯선 단어를 접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자신이 평소 해보지 않은 것들이라도 용기를 내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5. 소식을 한다: 소식이 장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또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질 좋은 음식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뇌 기능과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잡곡, 채소, 과일 위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한다. 염분은 최대한 줄이고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또한 부족한 듯한 영양소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 DOWN

1.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는 뇌세포를 죽인다는 설이 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술과 담배의 독성은 뇌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간접적으로 손상을 입힌다고 한다. 이런 독성이 쌓이면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다. 뇌가 조금이라도 젊어지기를 원한다면 과도한 술이나 담배부터 조금씩 줄여나가야 한다.

2.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 수면 부족은 지적 기능 와해의 가장 큰 원인이다.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뇌기능 감소를 줄일 수 있다. 졸리면 어느 정도 눈을 붙여 피로감을 없애는 것도 좋다.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확률이 5분의 1이나 낮다는 데이터가 있다. 낮잠을 너무 오래, 깊이 자는 것은 좋지 않지만 적당한 수면은 뇌에 약이 될 수 있다.

3. 매사에 부정적이다: 뇌는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절하느냐에 따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힘도 생긴다. 뇌의 주인으로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일어난다.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으로 바꾸면 뇌의 기능이 촉진된다. 자주 웃으면 건강하다는 것도 이러한 점 때문이다. 일부러라도 웃을 일을 만들어 최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없애도록 한다.

4.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다: 스트레스는 정신과 육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것은 관리를 한다기보다 무조건 피하려고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나이를 먹으면 늙는다는 스트레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뇌 기능이 유연해질 수도,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평소 행동이나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봉사나 취미활동 등으로 교류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편한 생활을 즐긴다: 현대의 문명은 인간을 여러 가지로 편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서 오는 폐해도 적지 않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외우고 있던 전화번호들도 스마트폰 안에 저장되어 있다는 이유로 외울 필요가 없어졌다. 이처럼 몸뿐 아니라 두뇌까지 쓸 필요 없게 만드는 여러 가지 행동과 습관들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암기나 계산 능력이 떨어지므로 끊임없이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웬만한 계산은 암산을 시도해보고 전화번호 몇 개 정도는 외우는 것도 좋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81 잡동사니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 2013.02.11 3639
180 건강 여름철 더위: 잠 못 이루는 직장인들을 위한 숙면방법 2013.07.27 3634
179 라이프 30만불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시 1 2 2012.09.01 3591
178 좋은글 마케팅 용어 사전 2013.07.21 3578
177 비자 정신과 병원 치료 기록이 영주권/시민권에 영향이 잇을까요? 1 2012.04.25 3566
176 비자 L1 Visa 소요기간 1 1 2012.05.24 3564
175 비자 출생증명서 (birth certificate) 1 2012.05.24 3562
174 비자 [후기] H4 홀로스탬핑 2012.04.25 3559
173 라이프 DUI/OVI 걸렸는데 한국에 갔다와야하는 경우 2 1 2012.09.21 3557
172 영문 메시지 직장상사가 저녁에 초대했으나 가기 싫을 때 영어로 2014.11.11 3548
171 좋은글 자식을 키울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 2014.02.27 3535
170 좋은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책임 2013.09.23 3535
169 라이프 한국 귀국시 달러 소지한도 1 2017.08.25 3534
168 영어 영어 받아쓰기 사이트 (무료) 2013.07.30 3511
167 스타트업 [TED 강연] 찰리 리드비터: 창의성, 혁신, 상호작용 그리고 협력 (Innovation) 2014.03.24 3503
166 건강 10년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2013.08.09 3490
165 비자 245i 신청 140 페티션 Fee가 Bounced 1 2012.09.21 3490
164 좋은글 죽기전에 해야할 30가지 2013.07.14 3473
163 자동차 자동차 연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 2013.07.16 3448
162 자동차 누가 제 차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2013.04.17 343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