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Specific Location
Contact Information 로그인을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선 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의 거짓말에 대한 최근 설문조사는 직장에서 어떤 거짓말들을 하는지 보여준다.
잡코리아가 지난 4월 남녀 구직자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면접 볼 때 거짓말을 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은 ‘입사 지원 동기’(44.9%)였고, ‘직무 관련 경험’(28.0%)이 뒤를 이었다.전 직장의 연봉에 대해 조금 부풀려 이야기했다는 응답자도 26.8%로 나타났다. 이어 ‘희망연봉’(16.5%), ’경력 년수’(16.4%), ‘이성 친구 유무’(9.2%), ‘입사지원 횟수'(9.1%), '외국어 실력'(8.9%) 순이었다.

그렇다면 면접관들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모를까. 사람인이 지난 8일 기업의 인사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4%가 “구직자의 거짓말을 알아차린다”고 답했다. 이들이 구직자의 뻔한 거짓말로 꼽은 것은 ‘연봉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66.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뽑아만 주면 무엇이든 하겠다’(50.6%),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46.8%), ‘야근·주말 근무도 무관하다’(40.3%), ‘최우선순위는 회사다’(29.2%), ‘회사의 비전이 이상적이다’(21%), ‘긴장해서 능력의 반밖에 못 보여줬다’(12.9%), ‘떨어져도 재지원한다’(11.2%) 순이었다.

 

입사했다고 끝이 아니다. 회사에서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야 한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93%가 “회사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회사를 그만두겠다’(41.8%)였다. 2위는 ‘언제 한번 밥(술) 먹자’(37.1%)로 조사됐다.

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34.5%), ‘몸이 안 좋아서’(30.7%), 상사가 내린 지시가 이해되지 않아도 ‘네, 알겠습니다’(28.5%), ‘출근길에 차가 막혔다’(21.4%), ‘거의 다 됐습니다’(18.1%), 귀찮게 하는 상사의 심부름에도 ‘괜찮습니다’(16.8%), ‘요즘 일이 많아서 바빠 죽겠어요’(15.8%), ‘역시(부장, 팀장)님이십니다’(15.7%) 순이다. 직장인들은 주로 근무 태도와 관련해서 상사에게 거짓말을 많이 했다. 거짓말하는 동료나 부하직원을 보면 “알지만 그냥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8.5%에 달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서로 속고 속이는 것이다.

한편 CEO도 직원들에게 거짓말을 하기는 마찬가지다. 스카웃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위는 ‘이 회사는 다 여러분들 것입니다’(25.2%), ‘내년 한 해만 더 고생하자'(21.1%)', '연봉 못 올려줘서 늘 미안해'(13.9%), '우리 회사는 미래가 있으니 다른 생각하지 말게'(12.3%), '사람 하나 더 뽑아줘야 하는데'(8.9%) 순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81 건강 10년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2013.08.09 3490
480 건강 10년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2013.08.10 3249
479 좋은글 10년 후 세상: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꿀 33가지 미래상 2013.08.10 2562
478 비자 14세 영주권 갱신 1 2012.09.05 3260
477 비자 14세 이전에 영주권을 받은 아이의 경우 영주권 갱신에 대한 문의 1 2014.07.25 2466
476 좋은글 1만 시간의 법칙 2013.08.19 2791
475 통계 2012 세계 GDP 순위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 國內總生産) 2013.08.15 5551
474 직장 2013년 4월 12일 취업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3.02.04 8419
473 잡동사니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Worst Passwords of 2013) file 2014.01.21 4154
472 통계 2015년 미국 직장 잡기 가장 좋은 도시 25 곳 2015.05.20 28282
471 좋은글 20대에 꼭 해야하는 50가지 할일!! 2013.05.01 6765
470 비자 245i 신청 140 페티션 Fee가 Bounced 1 2012.09.21 3490
469 라이프 30만불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시 1 2 2012.09.01 3591
468 직장 401K란? 2013.04.22 7443
467 비자 485 RFE 결혼 증명 어떻게? 2 1 2013.02.12 8205
466 좋은글 48세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한 김대중 전대통령 2013.07.08 2731
465 강의 50 Top Sources of Free eLearning Courses 2013.10.10 40075
464 자동차 5W20 과 5W30 차이점은 뭔가요? 1 2012.05.24 5745
463 좋은글 7 Steps to Happiness 2013.11.06 10541
462 좋은글 7가지 방법 중 사안을 중요도와 긴급도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2013.10.24 108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LOGIN

SEARCH

MENU NAVIGATION